정말 구수하고 맛있는쌀 수향미 골든퀸 10KG 저렴한곳

구수하고 맛있는 단일품종 골든퀸 쌀을 아시나요?

친정엄마가 한번 사서 드셔보시고는 밥맛이 너무 좋다면서 알려주신 쌀이 바로 골든퀸 쌀입니다. 골든퀸 품종으로 나오는 쌀 중에 또 유명한 게 수향미라는 쌀도 있지요. 어쨌거나 같은 단일 품종인 골든퀸 쌀이랍니다.

 

골든퀸은 향미가 뛰어나서 밥을하기전에 쌀 자체에서도 구수한 향기가 나요. 밥을 지어보면 일단 그 맛과 향이 정말 다른 쌀들을 다 압도합니다.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제가 자신할 수 있을 만큼 맛있는 쌀이에요.

 

 

저는 예전에는 골든퀸 3호라는 쌀로 롯데마트에서 주로 사서 먹었는데요. 그땐 몰랐는데 골든퀸 3호가 수향미였더라고요. 제가 골든퀸 시리즈 중에 가장 먼저 접했던 쌀이기도 하고요. 근데 이사 오고 나서 집 주변에 롯데마트가 없어서 수소문해보니 트레이더스에서 10KG짜리 골든퀸 쌀(골든퀸 2호)을 판매하더라고요. 가격은 3만 원 초반대로 인터넷 가격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골든퀸이 다른 쌀들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합니다만, 후회하지 않을 맛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골든퀸 쌀 Golden Queen

단일품종으로 국내산 벼를 전통적 방법으로 연구 개발하여 육성한 단일품종이라고 합니다. 찰지고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오랜 시간 부드러운 식감과 윤기가 유지된다고 해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시면 좋구요. 습기가 없고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해주시면 되요. 구입 후 밀폐하여 가급정 냉장보관하는게 좋다고 해요. 이건 골든퀸 뿐만아니라 모든쌀의 보관 요령일 것 같아요.

 

골든퀸은 일단 밥 지으면 냄새부터가 정말 구수한 냄새가 나요. 제가 이 쌀 사서 밥해두었는데, 시어머님도 쌀이 뭐냐고 물어보셔서 알려드렸거든요. 그 이후로 어머님도 골든퀸만 사서 드세요. 처음 드시는 분들은 처음 밥 지어보시면 구수한 향기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골든퀸 쌀 밥 짓는 방법

일반 쌀보다 밥물 양을 10~15% 적게 넣고 밥을 지으면 좋고요. 쌀은 물기가 충분하게 스며들어야 뜸이 잘 들기 때문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린 뒤에 취사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정말 밥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이 쌀 먹은 지 한 3년 정도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쭉 골든퀸만 먹을 예정이랍니다. 안 먹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먹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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