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두절가자미 아이생선 으로 좋아요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 가면 한번씩 손질된 냉동생선을 사오는 편이예요. 아이 생선을 매번 생물로 먹이기에는 맞벌이 주부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가자미나, 갈치, 고등어, 삼치 등등을 사서 쟁여놓는 편인데요. 그중에서 살 바라주기도 너무좋고, 맛도있어 아이도 잘먹는 가자미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중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가면 한번씩 꼭 사오는 생선중 하나가 바로 이 두절가자미 인데요. 머리를 절단하고 손질되어있는 가자미라서, 해동해서 소금간 살짝해서 바로 구워주거나 조림해서주면 아이도 정말 잘먹어요. 살 발라주기도 너무 좋아요. 가자미가 뼈가 그냥 가운데 크게 중심뼈가 있고 양쪽으로 얇게 뼈가있어서 그거만 쏙 빼내면 뼈 발라내는것도 끝이거든요.

 

 

밀가루 묻혀서 구워주면 겉은바삭바삭 하게 구워져서 그냥 구워서도 잘 주는 편이구요. 조림을 해서 주면 우리딸은 정말 잘먹어서 간장조림으로도 해서 먹이는 편이예요. 가격도 2Kg에 15,980원 밖에 안하기때문에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이 되요. 

 

 

그래서 한가지 생선만 먹이면 좀 그러니까 저는 보통 두절가자미와 손질갈치, 손질삼치 이정도로 냉동실에 쟁여두고 하나씩 골라서 먹여주는 편이예요. 우리딸은 고기를 정말 안먹는데, 생선을 그래도 잘먹거든요. 그래서 생선이라도 먹이고 있어요. 우리딸은 언제쯤 고기도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요? 정말 한우던뭐던 부족함없이 사줄수있는데, 도통 먹지를 않네요. 아주 부드러워야 먹어요...(입이 고급인가 ㅋㅋㅋ)

 

암튼, 아이반찬으로 아이생선으로 너무 먹이기 편하고 좋은 두절가자미, 트레이더스 가시면 한번씩 사와서 꼭 한번 먹여보세용^^